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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마에 씌인 탐욕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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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마에 씌인 탐욕

현황계 마지막 대제인 엽현. 만 년 전, 스스로를 장천비에 녹여 넣으며 명연의 무천사마를 진압했다. 만 년의 세월이 흘러 그의 공력이 모두 소진되고 봉인이 깨질 위기에 처하자, 그는 현황제령을 내려 다섯 성지의 후계자들에게 수호의 임무를 이어받으라 명한다. 그러나 이들은 천지의 기운에 현혹되어 보물만 탐했고, 스스로의 탐욕에 눈이 멀어 그들을 가로막고 있는 엽현을 걸림돌로 여기는데... 탐욕에 눈이 먼 성지, 공력을 다한 엽현, 그리고 곧 깨질 봉인까지... 과연 현황계가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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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검은 연꽃 위의 왕과 무너진 천계

역적:마에 씌인 탐욕에서 보여준 최후의 대결은 정말 숨이 멎을 듯했어요. 붉은 소용돌이 속에서 검은 연꽃을 소환하며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는 흑의 군주와, 피투성이가 되어 끝까지 저항하는 백의 검객의 대비가 너무 강렬하죠. 특히 하늘을 찌르는 금빛 검무와 무너지는 산맥을 배경으로 한 액션은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에요. 단순한 선악 구도를 넘어 서로의 신념을 걸고 부딪히는 비장함이 화면 가득 차오르네요. 이토록 화려하고 처절한 결말을 넷쇼트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팬으로서 정말 만족스러운 시청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