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종의 종주가 평소에는 게으름뱅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실력을 숨기고 있네요. 구장하가 기세등등하게 나타나 제자를 괴롭히는 장면에서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하지만 제자를 여제로 키우기 위한 스승님의 개입은 정말 통쾌했어요! 특히 구경선이 처절하게 저항하다 쓰러지는 모습과, 스승님이 나타나 적을 단숨에 제압하는 장면의 대비가 압권입니다. 시스템의 개입과 귀여운 요정의 등장은 긴장감 속에 유머를 더해주네요. 이런 반전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