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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마에 씌인 탐욕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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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마에 씌인 탐욕

현황계 마지막 대제인 엽현. 만 년 전, 스스로를 장천비에 녹여 넣으며 명연의 무천사마를 진압했다. 만 년의 세월이 흘러 그의 공력이 모두 소진되고 봉인이 깨질 위기에 처하자, 그는 현황제령을 내려 다섯 성지의 후계자들에게 수호의 임무를 이어받으라 명한다. 그러나 이들은 천지의 기운에 현혹되어 보물만 탐했고, 스스로의 탐욕에 눈이 멀어 그들을 가로막고 있는 엽현을 걸림돌로 여기는데... 탐욕에 눈이 먼 성지, 공력을 다한 엽현, 그리고 곧 깨질 봉인까지... 과연 현황계가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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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피 묻은 옥패와 악마의 부활

상처투성이 주인공이 노스승에게 옥패를 건네는 장면에서 숙명적인 비장함이 느껴져요. 역적:마에 씌인 탐욕 에서 보여준 사찰의 고요함과 후반부 지옥 같은 악마의 부활 장면 대비가 정말 압권이었죠. 붉은 마법진과 뿔 달린 악마가 등장할 때 소름이 쫙 돋았어요. 선과 악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을 이렇게 강렬하게 표현하다니, 몰입도가 장난 아니네요.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져서 밤새 정주행 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