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산부인과 의사 심옥루는 뜻밖의 사고로 옛시대의 사형수 몸에 빙의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그는 자신의 의술로 목숨을 건지고, 그 일을 계기로 궁에 발을 들인다. 심옥루는 현대 의학 지식으로 수많은 위기를 돌파하며 후궁의 암투와 궁중의 비밀 한가운데로 들어선다. 죽을 운명이었던 그는 점차 황제가 주목하는 인물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혼국 명의 심옥루 에서 남자는 여인의 다리를 어루만지며 권력을 과시하고, 여인은 두려움과 분노로 응시한다. 이 장면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정치적 암투와 인간성의 붕괴를 드러낸다. 남자의 미소는 잔혹하고, 여인의 눈빛은 절망적이다. 침대 위의 흰 옷은 순결의 상징이었으나, 이제는 굴욕의 증거가 된다. 이 드라마는 감정의 미세한 떨림까지 포착하며, 시청자를 긴장감 속으로 끌어당긴다. 넷쇼트 앱 에서 본 이 장면은 정말 잊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