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정장을 입은 백발의 남자가 피투성이가 되어도 웃음을 멈추지 않는 장면이 정말 소름 돋았어요. 아내만 여덟 에서 이런 강렬한 액션과 캐릭터의 광기를 본 건 처음인데, 뱀파이어와의 대결 구도가 너무 짜릿합니다. 특히 붉은색으로 물든 경기장과 긴박한 칼싸움 연출은 몰입감을 극대화하네요. 상처투성이임에도 적을 향해 도발하는 표정에서 승리에 대한 집착이 느껴져서 다음 전개가 궁금해 미칠 것 같아요. 넷쇼츠에서 이런 고퀄리티 액션을 보니 눈이 호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