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여주이자 악녀 캐릭터, 고영서. 어느 날부터인가, 사람들은 그녀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속마음을 통해 알게 된 충격적인 진실—하승엽이 부자 팔자, 하경패가 거지 팔자라는 것. 승엽에게 잘해줄수록, 경패에게 못되게 굴수록 집안에 돈이 굴러들어 오는데...
화기애애해야 할 명절 식사 자리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다니! 선물 교환 과정에서 터진 미묘한 신경전과 그로 인한 기절 소동은 정말 예측불허였습니다. 특히 금색 재킷을 입은 여인의 표정 변화와 주변 인물들의 당황한 반응이 리얼해서 몰입감이 상당하네요. 평범한 가족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아가씨 남편은 부자 팔자 라는 제목처럼 숨겨진 서사가 느껴져서 더 궁금해집니다. 넷쇼트 앱에서 이런 반전 있는 스토리를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