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여주이자 악녀 캐릭터, 고영서. 어느 날부터인가, 사람들은 그녀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속마음을 통해 알게 된 충격적인 진실—하승엽이 부자 팔자, 하경패가 거지 팔자라는 것. 승엽에게 잘해줄수록, 경패에게 못되게 굴수록 집안에 돈이 굴러들어 오는데...
아가씨 남편은 부자 팔자 에서 가족들이 모인 거실은 마치 전쟁터 같아요. 파란 니트 아줌마의 분노 표정과 꽃무늬 셔츠 여자의 당황한 눈빛이 대비되면서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선사하네요. 가죽 재킷 남자의 미묘한 표정 변화와 군복 남자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요. 넷쇼츠 앱에서 이런 몰입감 있는 장면을 보니 정말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