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가 된 도시, 절망 속에서 한 소년이 각성한다. 좀비 시대, 여신과 함께 라는 제목처럼, 그는 단순한 생존자가 아니라 정의를 수호하는 전사가 된다. 경찰복을 입은 악당과의 격투는 단순한 액션이 아니라, 무너진 질서에 대한 저항이다. 여학생들의 응원, 동료들의 시선, 그리고 피 묻은 주먹까지—모든 장면이 감정선을 타고 흐른다. 특히 안경을 쓴 주인공의 표정 변화는 내면의 갈등과 결의를 동시에 보여준다. 이 작품은 좀비물이라는 장르를 넘어, 인간의 의지와 연대를 조명한다. 넷쇼트 앱에서 본 작품 중 가장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다음 편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