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로 도배된 방에서 시작된 여정의 끝은 병실이었네요. 할머니의 마지막 말을 듣고 찾아낸 옥패가 반쪽이라는 사실에 주인공이 경악하는 표정이 너무 생생해요. 재벌가 공주 노릇 중 이라는 드라마는 이런 소품 하나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연출이 정말 탁월한 것 같아요. 사진 속 쌍둥이 아기와 옥패를 번갈아 보며 충격에 빠진 그녀의 눈빛에서 앞으로 펼쳐질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단순한 멜로가 아닌 미스터리한 가족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이 긴장감 넘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