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팔며 살아가던 지환은 어느 날 뜻밖에도 여가의 셋째 아들 여욱성과 얽히게 된다. 그가 내민 제안은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여가의 딸 여라 대신 그녀의 삶을 살아 달라는 것이었다. 처음엔 거절하려 했지만, 할머니의 수술비와 연인의 배신 앞에서 지환은 결국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그녀의 꿈처럼 펼쳐지는 여정이 시작됐다.
화려한 저택에 도착한 여주인공의 순진한 표정과 남주인공의 차가운 카리스마가 대비를 이룹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며 그녀의 변신이 시작되고, 금색 정장을 입은 그녀의 모습은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재벌가 공주 노릇 중이라는 제목처럼, 평범해 보이던 그녀가 어떻게 이 복잡한 재벌가의 일원이 되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두 사람의 미묘한 눈빛 교환과 긴장감 넘치는 대면 장면은 다음 회차를 기다리게 만드는 완벽한 클리프행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