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의 대화 장면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감정선과 남주가 등장하며 급변하는 긴장감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특히 계단에서 내려오는 남주의 카리스마와 여주의 우아한 드레스가 어우러지는 장면은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었죠. 두 사람이 마주치며 오가는 눈빛과 손끝의 떨림에서 느껴지는 설렘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유일한 사치라는 제목처럼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감정적 사치를 선사하는 것 같아요. 넷쇼트 에서 이런 고퀄리티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게 행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