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소설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캐릭터들의 미묘한 감정선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특히 은발의 소년과 검은 머리의 여성이 주고받는 시선에서 긴장감이 느껴지네요. 화려한 홀로그램 인터페이스와 사막의 거대 로봇 전투 장면은 시각적 쾌감을 선사합니다. 파혼 대신 우주를 줄게 라는 대사가 나올 때의 몰입감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미래 기술과 인간적인 감정이 공존하는 이 세계관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등장인물들의 세련된 의상과 독특한 외형적 특징도 인상 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