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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대신 우주를 줄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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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대신 우주를 줄게

알파 행성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과 전력을 가진 남자와 결혼했음에도, 소락은 목숨을 걸고서라도 파혼만을 원한다. 그의 결혼 상대는 바로 사람들 앞에서는 살벌하고 단호한 제국의 지휘관—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존재. 하지만 그녀 앞에서만은, 눈을 붉히며 조용히 속삭인다. “누나… 또 나 버리려는 거야?” 한 걸음씩 다가오고, 한 마디씩 파고든다. 가장 부드러운 모습으로, 그녀의 모든 도망칠 생각을 가둬버린다. 이 결혼—그는 평생, 절대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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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고양이 귀를 만지는 순간 심장이 멈췄어요

우주선 안의 차가운 금속 질감과 대비되는 두 여인의 미묘한 기류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특히 금발 소녀의 귀여운 고양이 귀를 흑발 소녀가 살짝 건드리는 장면에서 묘한 설렘이 느껴지네요. 단순한 동행이 아닌 특별한 관계임을 암시하는 눈빛 교환이 인상 깊어요. 파혼 대신 우주를 줄게 라는 대사가 절로 떠오르는 이 장면은 공상 과학 배경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의 섬세함을 잘 보여줍니다. 붉은 비상등이 켜지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실루엣은 앞으로 펼쳐질 모험을 기대하게 만들어요. 넷쇼트 앱에서 이런 고리티 영상을 보니 눈이 호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