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발견된 위작 그림과 호텔 영수증 하나가 모든 것을 뒤흔들었습니다. 남편의 배신을 확인한 여주인공의 눈물이 너무 처절해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유부녀의 남편과 사랑에 빠졌다 는 제목처럼 복잡한 관계 속에서 그녀의 표정 변화가 정말 압권입니다. 차가운 사무실과 어두운 호텔 방의 대비가 배신의 무게를 더해주고, 마지막 그녀의 결의에 찬 눈빛이 다음 전개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감정선이 너무 잘 살아있어서 몰입도가 장난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