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앞에서 시작된 긴장감이 순식간에 폭발하네요.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잡고 닦아주는 장면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가 느껴졌어요. 여자가 음료수를 마시는 동안 남자의 시선이 얼마나 집요한지, 그 눈빛만 봐도 '옥 목걸이의 주인'이라는 제목이 왜 붙었는지 알 것 같아요. 단순한 다툼이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 과정처럼 보여서 더 몰입하게 되네요. 남자가 뒤에서 안으며 제지하는 장면에서는 숨이 막힐 듯했어요. 이 드라마의 감정선이 정말 예리하게 그려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