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식사 자리인 줄 알았는데, 맹녀에게 투시력이 생겼다 설정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변하네요. 남자가 가져온 도자기 말 조각을 보며 눈빛이 변하는 여자의 표정 연기가 정말 압권입니다. 단순한 가족 드라마인 척하다가 판타지 요소가 섞여들어가니 몰입도가 확 올라가요. 식탁 위에 놓인 음식들과 평범한 소품들이 오히려 비현실적인 상황을 더 극적으로 만듭니다. 넷쇼트 앱에서 이런 반전 있는 스토리를 볼 수 있다니 정말 재밌어요. 다음 전개가 너무 궁금해지는 클리프행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