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건네준 옥 조각상을 보며 젊은 남자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지는 장면이 정말 압권이었어요. 맹녀에게 투시력이 생겼다 에서 이런 반전 요소를 넣은 건 대박인 것 같아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미묘한 표정 변화도 눈여겨볼 만하고, 고급스러운 저택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대화는 몰입도를 높여주네요. 넷쇼트 앱 에서 이런 퀄리티의 작품을 볼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다음 전개가 너무 궁금해져서 밤새워 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