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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90년대로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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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90년대로

28살 유상은 어머니 왕수영이 돌아가신 후, 옛 사진을 통해 90년대 하성으로 타임슬립해 어머니의 친구 이동매가 된다. 폭력적인 남편에게 시달리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고철 사업으로 첫 돈을 벌고, 장진동과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간다. 어머니의 운명을 바꾸고, 장진동과 사랑을 키우며 90년대의 거센 물결 속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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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공포 영화 반응이 리얼함

스크린을 보다가 갑자기 놀라서 소리를 지르는 남자의 반응이 너무 웃겨요. 옆에 앉은 여자가 당황해서 그를 달래주는 모습이 마치 실제 연인 같네요. 공포 장면에 대한 두 사람의 상반된 반응이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럽게 다가옵니다. 다시 90 년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극장 분위기가 몰입감을 높여주네요.

스킨십의 자연스러움

남자가 놀라서 몸을 뒤로 젖히자 여자가 본능적으로 그를 감싸 안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입니다.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위로를 주고받는 모습이 너무 따뜻해요. 극장이라는 어두운 공간에서 오직 두 사람만 있는 듯한 밀폐감이 로맨틱한 긴장감을 만듭니다. 다시 90 년대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연출이에요.

표정 연기가 일품

남자의 놀란 표정과 여자의 당황스럽지만 다정한 표정이 교차하는 장면들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대사 없이 표정만으로 두 사람의 관계와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여요. 극장 좌석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감정선이 다시 90 년대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마음을 울립니다.

복고 감성 극장 데이트

빈티지한 극장 의자와 따뜻한 조명, 그리고 두 사람의 겨울 코트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정말 좋아요. 남자가 무서워서 여자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귀엽고, 여자가 그를 보호하려는 듯한 태도가 인상적입니다. 다시 90 년대로 돌아간 듯한 아련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극장 데이트의 긴장감

극장 좌석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남자가 무언가에 놀라 입을 벌리는 순간, 여자가 자연스럽게 그의 팔을 붙잡는 장면에서 설렘이 느껴집니다. 다시 90 년대로 돌아간 듯한 복고풍 의상과 조명이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네요. 서로를 의식하는 눈빛 교환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