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허시연을 구해준 늑대소년. 그녀는 그를 집으로 데려와 허성찬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인간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그는 그런 그녀의 곁을 한결같이 지킨다. 그러나 육가택이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평화는 깨지고, 허성찬은 결국 허시연을 지키기 위해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달빛 아래 고통스럽게 변신하는 늑대 남친의 모습이 너무 애처로워요. 창문 너머로 가족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는 처절한 몸부림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습니다. 5 년 후 화려하게 변신한 여주인공과 재회하는 장면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네요.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그녀의 성장과 여전히 그녀를 지키려는 그의 마음이 교차하며 가슴을 울립니다. 넷쇼트 앱에서 이런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보니 정말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