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문밖의 남편
안성 재벌로 이름을 날렸던 고지강은 아내 이몽로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수년간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전자에너지 공장의 차기 공장장으로 아내를 추천하며 모든 걸 바친 그날, 고지강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아내는 오랫동안 외도를 해왔고, 아들과 딸마저 자신을 부정하며 냉대한다. 심지어 설날을 앞둔 밤, 아내와 자식들은 내연남과 함께 고지강을 집에서 쫓아낸다.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했던 고지강은 절망 속에서 재벌로서의 본모습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준 모든 것을 빼앗아 복수를 시작한다
불길 끝에서 맺어진 사랑
불빛 속에서 도시를 지키는 소방관 육신연. 하지만 아내 엽영과의 사랑은 위험과 오해로 흔들린다. 교이의 집착과 거짓으로 위기에 빠진 두 사람은, 생과 사의 불길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까?
마지막 24시간, 딸을 구하라
어머니인 왕분은 딸 왕소소가 살해되기 24시간 전으로 회귀하여 불량한 친구인 한월, 범인인 조자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여러 번의 위기에 처한 왕분은 끝내 범인들을 법의 심판대로 보내고 딸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
복수는 사랑을 타고
부잣집 도련님들의 횡포로 여초초의 동생은 목숨을 끊고, 엄마마저 폭행으로 식물인간이 된다. 그날 이후 그녀는 학교를 자퇴하고, 경항의 실권을 쥔 배청적에게 다가가기 위해 운전클럽에 몸을 던진다.
욕망과 계산이 얽힌 이 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초초는 가면을 써야 했다. 하지만 배청적의 예기치 못한 사랑 앞에서, 그녀는 연기 아닌 진심을 보여야 할까…
그녀는 내 심장을 품고 있다
5년 전, 심연은 아내 추심요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심장을 몰래 기증했다. 하지만 진실을 감춘 채 모질게 떠나, 세상 사람들 눈에는 의리도 없는 쓰레기로 남았다.
5년 뒤, 죽음을 앞둔 심연과, 그를 증오하는 추심요가 만나게 된다.
반복되는 상처와 오해 속에서, 추심요의 미움은 점점 더 깊어지고 마침내 모든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그녀는 숨겨진 사랑과 희생을 알게 된다.
사랑과 증오, 비밀과 희생이 얽힌 가슴 시린 이야기!
책 빙의했더니 최애가 빌런?!
갑작스러운 죽음 후, 눈을 떠보니 소설 속 비운의 여조연?
"50장 안에 죽는다고? 절대 안 돼!"
살아남기 위해 위험한 악역 곽근오의 곁에 머물기로 한 강노희.
그녀가 그의 치명적인 병을 달래는 유일한 존재가 된 순간,
원작의 운명이 삐끗! 빗나가기 시작한다!
"원작 남주님, 미안해요. 당신 인생, 제가 가져갈게요!"
그 남자의 사랑법
21세의 심영은 원가정이 엉망인 4학년 졸업반 학생이다. 외모가 아름답고 여대생이어서,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 선물 돈을 마련하기 위해 심영을 팔려 하나 분노한 심영은 반항한다. 심영은 어느 날 우연히 남주 성시예를 만나자마자 결혼한다. 어릴 적 경험으로 인해 심영은 부자들을 증오하게 되었고, 성시예는 가난한 척하며 그녀의 곁에 머물러야만 한다.
사라진 아이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 악의 소굴로 뛰어든 엄마, 이효아.
겉으로는 자선가의 가면을 쓴 남자, 맹진덕.
그 완벽한 가면 뒤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잔혹한 진실이 숨겨져 있었는데...
결혼은 가짜, 사랑도 가짜?
남윤과 심율형은 죽마고우였다. 남윤은 심율형의 모든 것이었고, 심율형의 첫사랑이었다. 심율형과 함께 지낸 3년의 결혼 생활,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다. 그러나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한다. 커피에 젖어 찢어진 결혼증명서를 발급받으러 갔는데… 가짜였다?! 게다가 그의 배우자란에는 다른 여자, ‘교청의’의 이름이!
부모님의 무덤을 팠다!
양부모가 뜻밖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열다섯 살이던 이초지는 학업을 포기하고 세 살 난 남동생을 직접 돌봐야만 했다. 동생은 마침내 대학입시에서 수석을 안게 된다. 하지만 동생의 입학 파티 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양부모가 친딸을 데리고 눈앞에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