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여성 CEO지만 가족을 위해 전업주부가 된 강노을. 남편과 시어머니의 무시와 배신 속에서 마침내 그녀는 눈을 뜨게 된다. 이제 잃어버린 왕관을 되찾기 위한 진정한 여왕의 귀환이 시작된다!

대하 무술의 으뜸—목가권. 그러나 유일한 후계자 목무쌍은 동영조직에게 당해 자취를 감춘다. 4년 뒤, 동영조직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자 목무쌍은 홀로 동영 삼대 고수를 상대하지만... 진짜 위협은 바로 곁에 있었다!

낚시의 신 등소는 사량에게 살해당하고 8살 아이 강문으로 환생한다. 갓 환생한 그는 누나 강월과 함께 강씨 가문의 낚시터 분쟁에 휘말리고, 그 갈등 속에서 낚시계를 뒤흔들 거대한 움직임을 감지하게 된다. 곧 전국이 주목하는 대회 ‘낚신컵’이 열리고, 소년은 다시 한번 낚싯대를 쥐고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지금, 운명을 건 한 판 승부가 시작된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던 엽홍은 결승전 승리 후 적 팀의 보복으로 아내를 잃었다. 죽기 전 아내는 그에게 당부한다. "경기 때 날뛰지 마, 복수당할 수 있어. 그리고 아들만은, 너와 같은 길 걷게 하지 마" 아내의 유언을 따라 그는 은퇴을 결심한다. 세월이 흘러 아들이 성장하지만, 엽홍은 아들의 축구 꿈을 철저히 막아선다. 그로 인해 부자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오해는 깊어져만 가는데…

남리 331년, 남리국은 주변 6국의 대종사들에게 협공을 당한다. 그때, 죽은 줄 알았던 라화우가 다시 나타나 그들을 물리치고, 선현경을 강제로 돌파하다가 딸과 생이별했던 라화우는 딸을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결국 '심시영'이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딸을 찾아내지만 위기에 처한 딸을 지키기 위해 다시 세상을 향해 검을 든다!

조성연은 태어나자마자 보모에게 버려지고, 조가의 양녀로 자라난다. 그러나 돌아온 가족은 따뜻한 품이 아니었고, 약혼자마저 그녀를 배신한다. 모든 관계를 끊고 돌아서려는 순간, 늘 곁을 지켜준 조용천이 그녀의 손을 잡는다. 버림받은 공주는 이제 스스로 악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해성시 최고의 여성 CEO였던 임소월은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남편과 절친의 배신, 그리고 양자로 키운 아들이 두 사람의 친자식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이었다. 배신과 공장 매각 위기, 병마까지 겹쳐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녀. 절망의 순간, 과거 선행으로 인연을 맺었던 진씨 모녀가 그녀 앞에 나타나는데...

대하의 마지막 성인 "곤륜 성인"은 승천하던 중 기습당해, 단지 한 줄기의 잔혼만 남고 10살 된 암현종의 소주 남궁월에게 빙의하게 된다. 바로 그때, 암원종이 암현종 문파를 집어삼키려 찾아오는데… 무너져가는 암현종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현대의 평범한 직장인 주지형, 눈떠보니 소설 속 재벌 2세이자 비참한 '학폭' 캐릭터로 변했다. 7일 안에 캠퍼스 여신 임월여에게 고백에 성공하지 못하면 즉사한다는 강제 시스템에 묶인 채, 원작 남주 초연의 음모를 폭로하고 그의 자리를 빼앗아 초가를 상속한다. 죽음의 카운트다운 속에서 권력과 진짜 사랑을 쟁취하는 그의 파격 역전극이 시작된다.

강몽이라는 소설가가 뜻밖에 자기 책 속 세계로 들어가 엑스트라 궁녀 무완추로 변했다. 낯설지만 익숙한 이곳에서 소설 설정 꿰뚫은 지혜로 위험한 궁중 싸움에서 이겨서 사랑하는 이들과 엄마를 지키고 마지막 결말까지 계략으로 살아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