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이 바람 났다?!
결혼한 지 3년, 남편 장호는 우연히 다시 만난 첫사랑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본처 정흠흠과 이혼해 그녀의 모든 재산을 손에 넣으려 한다. 그러다 첫사랑에게서 에이즈가 옮고 만다. 하지만 첫사랑에게 속아 발병을 억제할 수 있는 72시간이라는 황금기를 놓치게 되는데... 진실을 알게 된 장호는 점점 더 큰 구렁텅이 속으로 빠져간다...
가의신공
무림맹주 소풍은 절대무공 ‘가의신공’을 지닌 인물로, 온 세상이 그 앞에 무릎 꿇는다. 그러나 그의 곁에는 가장 큰 배신이 자리한다. 아내 임선아와 친동생 소해가 은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세상은 그 아들을 소풍의 핏줄이라 믿는다. 소풍은 이미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끝내 침묵으로 두 사람을 방치한다. 세월이 흘러 아들 소선천이 스무 살이 되자, 마침내 ‘가의신공’을 전수할 날이 다가온다. 그러나 전수 후에 소풍은 공력을 잃지 않았다.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희생양은 침묵하지 않아
전생, 임요는 친구와 남자친구의 희생양이 되었었다. 그들은 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든 횡령사건을 벌여놓고 임요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웠다. 그로 인해 수감된 임요는 형기가 끝나면 다시 빛을 볼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출소 하루 전, 감옥에서 사망하게 되고 부모도 한을 품고 돌아가게 된다. 다시 눈을 뜰 때, 임요는 두 사람이 계획을 마무리하던 그 날로 돌아가게 된다.
시공간을 넘은 사랑, 집착이 되다
사랑하는 연인 부야를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한 심명옥. 눈을 뜨자 고대의 승상 양녀가 되어 있었고, 정체불명의 시스템에 묶여 연인 부야를 살리기 위해서는 명목상의 오라버니 사윤을 위하여 백 가지 임무를 완수해야만 했다.
굴욕속에서도 모든 임무를 마친 그녀는 죽음을 대가로 다시 현대에 돌아오고, 부야는 기적적으로 회복한다.
하지만 뒤늦게 그녀를 사랑했음을 깨달은 사윤은 첫사랑 문교월과 함께 현대에 나타나는데...
언니의 남편
어렸을 때부터 쌍둥이 언니 강려운과 떨어져 지냈던 강연영은 귀국한 뒤, 언니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본능적으로 언니의 죽음이 수상하다는 것을 알아챈 강연영은 맹인인 척 언니의 신분으로 그녀의 남편에게 접근해 언니의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나의 흑기사들
여주인공은 북성 재벌 집 아가씨 송교의 인생으로 타임슬립 하게 되어 천재 쌍둥이 한 쌍과 세 명의 오빠, 그리고 두 소꿉친구의 편애를 독차지한 채 외도한 남편하고 내연녀와 맞서는 씩씩한 삶을 시작한다...
아들, 미안해
이추란은 홀로 두 아들을 키워왔다. 그중 둘째는 주워 온 양아들이었다. 양아들이 자신의 친아들을 해쳐 죽였지만, 그녀는 전혀 모르고 친아들에게 주지 못하는 사랑을 전부 양아들에게 부여하였다. 하지만 어른이 된 양아들은 어머니를 버리고 재벌 초성운의 여동생과 결혼하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초성운이 바로 이추란의 아들일 줄이야...
복수녀의 화려한 변신
'꽃뱀이 되려면 당연히 제일 돈 많은 사람한테 붙어야지'. 경해 제일 미인 기명미는 연인 육근연의 배신 이후, 쌍둥이 형제의 신분 교환 속에서 모르는 척하며 은밀히 복수를 준비한다. 연극은 끝나야 했지만, 육시훈의 감정은 대본을 벗어난다. 그녀는 끝낼 것인가, 시작할 것인가
사냥의 시간
어린 시절, 소모모는 친어머니가 계모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계모를 감싸며, 오히려 그녀를 ‘여덕학당’으로 보내 '교화'를 강요했다.
10년 후, 권세에 기대려는 아버지는 다시 소모모를 집으로 불러들인다. 그녀는 아버지의 계획을 파괴하기 위해 일부러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 남자가 바로 냉혹한 장군, 육시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소모모는 자신을 미끼로 삼아 그를 복수의 칼로 만들어간다.
천하무적 주이
5년 전, 주이는 곽씨 가문에 의해 누명을 쓰고 살인죄로 감옥에 갇혔다.
감옥에서 보낸 5년 동안, 그는 북랑왕과 의신전 전주를 스승으로 삼아 뛰어난 무공과 의술을 연마했다.
두 스승은 모든 기술을 그에게 전수했고 주이는 출옥하여 원수를 갚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당시 곽씨 가문은 세력을 점점 키우고 있었기에 주이를 전혀 눈여겨보지 않았고 단지 전과자 정도로만 여겼다. 그러나 지금의 주이는 무공과 의술을 완전히 익힌 무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