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가해자

가족이란 가해자

소가 양녀 소시연은 친딸 소시윤을 온갖 수단으로 모함하고, 심지어 “언니가 날 불태워 죽이려 한다”는 거짓말까지 했다. 소가 사람들은 소시윤을 정신병원에 가두고 3년간 외면했다. 3년 후 다시 데려왔지만, 소시연은 계속 소시윤을 괴롭히고 가족 누구도 소시윤의 말을 믿지 않아 그녀는 고통 속에 살아간다. 한편, 10년 전 소시윤에게 구출된 당인은 그녀의 행방을 찾아 정신병원으로 향했으나 소가 사람들이 그보다 먼저 데려갔다. 소시연은 소시윤의 신분을 사칭하며 "10년 전 당신을 구한 사람은 나"라고 거짓말했다. 당인은 의심이 들었지만, 일단 믿는 척했다.
초짜로 뒤바뀐 레전드

초짜로 뒤바뀐 레전드

이미 무적의 경지에 올라 있었던 무성은 마신의 음모에 휘말려 뜻밖에도 폐물 취급을 받던 뚱뚱한 여인 진명요의 몸으로 빙의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그녀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그녀를 걱정한 아버지가 몰래 뒤에서 부정행위로 도와준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데...
내 인생을 훔친 도둑

내 인생을 훔친 도둑

재벌집 도련님 강연의 인생은 가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들고 나타난 강회 때문에 하루아침에 무너진다. 조작된 교통사고, 실명 연기... 강회에 의해 강연은 누명을 쓴 채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5년 후 출소한 강연은 믿었던 여자친구마저 강회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에 충격받고 떠난다. 그리고 3년 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 강연은 자신을 짓밟았던 사람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시작한다!
왕관의 주인

왕관의 주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송관란은 신분을 숨긴 채 국내 최고 디자인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하지만 입학식에서 송지가 그녀의 신분을 가로채고 약혼자까지 빼앗으려 한다. 끊임없는 도발 속에서, 송관란은 더 이상 참지 않고 반격에 나서는데...
달을 품은 그대

달을 품은 그대

엽완서의 양아버지는 화재에서 여동생을 구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양어머니와 동생은 끝까지 "엽완서가 아빠를 죽였다"며 그녀를 원망했다. 이로 인해 엽완서는 깊은 죄책감에 사로잡혀 엽가를 위해 속죄하며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수년 후, 그 불길 속에서 그녀를 구해낸 남자—소호양이 귀국했다. 소호양은 어떻게 그녀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잘 지냈어? 내 사랑

잘 지냈어? 내 사랑

심준과 아경이는 결혼 약속을 했다. 하지만 심준은 도시로 일하러 갔고, 임신한 아경이를 꼭 데리고 올 거라고 약속했다. 돌아온 날 심준이는 아경이의 결혼을 목격하고 그렇게 서로 오해를 하며 22년 동안 헤어져 살았다. 22년 후 우연히 만나는데, 과연 오해과 진실 속에서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상류사회의 불장난

상류사회의 불장난

상류사회의 룰은 간단하다. 부부는 겉으론 함께, 속으론 각자 논다. 임세화는 유경천만큼은 예외일 거라 믿었다. 그러나 어느 날, 한 여자가 찾아와 말했다. "경천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예요." 그녀가 따져 묻자, 남편은 냉담하게 대답했다. "불만이면 너도 하나 찾던가." 그리고 결혼기념일, 유경천이 집 문을 열었을 때——잠옷 차림의 남자가 그 앞에 나타났다. "누나 피곤해서 자고 있어요. 용건 있으면 저랑 얘기하시죠." 예상치 못한 남편의 배신, 누나 대신 문을 연 남자가 모든 것을 뒤집는다!
먹잇감의 역 공략

먹잇감의 역 공략

강운은 늘 비가 그치지 않는 양성에서 자라났다. 외할아버지의 모든 유산을 물려받았지만, 송가 사람들에게 나무 누각에 갇혀 미치고 어리석은 척하며 목숨만 부지했다. 복수를 위해 그녀는 낡은 고택을 벗어나 금주 태자라 불리는 허염을 노렸고, 몸을 미끼 삼아 한 걸음씩 덫을 놓았는데...
남편은 재벌, 나는 싱글맘

남편은 재벌, 나는 싱글맘

하영은 아들의 명문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학군 집을 사기로 결심하고, 우연히 만난 첫사랑 심정우와 초고속 결혼을 한다. 평범한 수리공인 줄 알았던 심정우가 사실은 강성 재벌가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건, 전남편과 친정 식구들이 양육권을 빼앗으려 할 때였다. 예상치 못한 부부 생활 속에서 두 사람은 점점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되는데…
 죄인의 심판

죄인의 심판

완씨 가문의 장녀인 완청성은 원래 소꿉친구이자 약혼자인 심흥안과 결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심흥안은 낙씨 가문의 이간질에 속아 완청성의 아버지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범인이라고 오해하고 그녀를 감옥에 보내버린다. 4년 후 완청성이 출소하지만 어머니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