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 사랑을 깨우다

식물인간, 사랑을 깨우다

버림받은 사생아 운위위는 재벌가 송씨 가문의 대리 신부로 팔려 가 식물인간인 능야현과 위장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남편 능야현이 기적적으로 깨어난다.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이끌려 사랑에 빠지지만, 질투에 눈먼 송청연과 옛 연인의 방해로 위기를 맞는다. 과연 이 위장 부부는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남의 맞선 상대와 계약 결혼

남의 맞선 상대와 계약 결혼

아빠가 주선한 맞선 자리에 마지못해 나간 송윤서는 최악의 맞선남을 만난다. 한편, 옆 테이블에서도 맞선이 진행 중이었는데—평범한 사람으로 위장한 무태한은 속물녀를 만나게 된다. 둘 다 맞선은 망했지만 서로의 결혼 가치관이 잘 맞을 줄이야! 더 이상 맞선에 나가고 싶지 않은 두 사람은 계약 결혼을 하게 되는데...
엄마라 불러도 될까요?

엄마라 불러도 될까요?

어릴 적 계모에게 쫓겨난 무안하. 병든 외할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생부를 찾아가던 길에 려경영의 아들 려남남을 우연히 구하게 된다. 려남남은 무안하를 '엄마'라 부르며 따라다니고, 이를 계기로 려경영은 무안하에게 3년간 아들의 엄마가 되어주는 결혼 계약을 제안한다. 얽히고설킨 인연 속에서 두 사람은 가짜 부부에서 진짜 사랑으로 서서히 변해가는데…
재벌 아가씨 장난 아닌데?!

재벌 아가씨 장난 아닌데?!

구칭청은 북성 부자집 딸인데 평소엔 아주 검소하게 살았다. 육임풍 엄마와 첫 만남에 구칭청은 집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육임풍의 자존심 생각해서 비싼 선물을 싸구려 비닐봉지에 쌈싸서 가져갔다. 식당에서 육임풍 엄마는 구칭청이 시골 출신이라며 아들 못 낳는다고 돈도 직업도 없다고 인상이 좋지 않았다. 선물은 명품이 아닌 보세라서 무시했다. 육임풍 전여친 한심이가 등장하자 육임풍의 엄마가 뜨겁게 맞이하는 반면 고칭청은 완전 무시당했다.
아가씨가 고생했다

아가씨가 고생했다

초남연, 인생이 험한 여자. 부모가 가문 싸움에 휘말려 죽었기 때문에 할머니를 원망한다. 오랜 세월 방황하며 가문을 용서하지 않는다. 할머니는 반백이 넘어서야 후회가 밀려왔고 오직 바라는 건 손녀가 "할머니"라고 불러주는 것이다. 비서를 시켜 손녀를 찾았지만 이미 초남연은 수씨 가문에 시집간 뒤였고 시집에서는 천한 신분에 돈도 없어서 시어머니와 식구들에게 무시당한다. 그런데 갑자기 비서가 찾아와 1000억 카드를 건네며 사과한다. 초남연 마음이 복잡하고, 한편으로는 여전히 화가 나고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를 벗어나고 싶다. 고민 끝에 돈은 받았지만 가문 복귀는 거절했다.
내가 학교를 제패했다!

내가 학교를 제패했다!

백채위는 경해 최고 재벌 백씨 가문의 실종된 둘째 아가씨였다. 아틀란티스 대학생인데 평범한 외모에 엄마는 마라탕 장사하는 사람이고 학교 얼짱 연년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양초동 일당의 괴롭힘을 당했다. 결국 일당이 엄마를 죽인 데 이어 백채위도 실수로 죽였다. 영혼이 빠져나와 진짜 신분을 알게 된 그녀는 기회가 온다면 모두 복수하겠다 맹세하면서 1년 전으로 환생했다!
재벌남이 은혜 갚는 중

재벌남이 은혜 갚는 중

육칭청은 몰락한 재벌 딸인데 천억 재산의 재벌 사장 야남천을 구한 적 있다. 둘의 이야기는 오해로 시작했고 전남친 장호에게 배신당해 야남천과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잠에서 깬 야남천은 그녀를 김치녀라 오해하고 돈을 주며 떠나라고 했지만 육칭청이 분노하며 거절했다. 나중에 야남천이 그녀가 자기 생명의 은인임을 알고 조사를 시작했는데 그녀의 진실되고 착한 모습에 점점 끌리게 됐다. 육칭청이 전남친의 배신, 동료 오해, 동창 괴롭힘 등 위기에 빠질 때마다 야남천이 나타나서 체면과 명예를 지켜줬다.
그녀의 비밀 명함

그녀의 비밀 명함

소기엽은 소가에서 유실된 딸로, 생부에게 발견되어 귀가하던 중 우연히 암살자들에게 쫓기던 진북정과 마주친다. 겉으로는 연약한 척했지만 오히려 적들을 물리치고, 쓰러진 진북정을 구해낸다. 하지만 진북정의 부하가 헬리콥터로 그를 데리러 오자, 소기엽은 번거로움을 피하려 조용히 자리를 떠난다. 소가로 돌아온 그녀를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아버지와 할머니는 그녀를 외면하며 외부에는 '양녀'라고 알렸다. 한편, 진북정은 자신을 구해준 여자를 계속해서 찾아 헤매지만, 그녀가 소가로 돌아갔다는 것 외에는 이름조차 알지 못했다. 그로 인해 소기엽의 언니인 소락설은 그녀의 신분을 사칭했다...
내 품 안의 그대

내 품 안의 그대

전씨 집안에서 입양한 딸 전소연과 친딸 전신비가 같은 날 약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약혼식 당일 전신비는 약혼을 파기하고, 전소연은 군모림과 결혼하게 된다. 처음에는 작은 회사 직원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이 바로 군씨 그룹의 대표님이 셨다. 아무리 누군가가 괴롭혀도 군모림은 전소연을 지키고 보호해 주며 모든 일을 해결해 주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감정이 깊어 가는데...
나를 지키고픈 남자

나를 지키고픈 남자

수연란은 손 사장이랑 비즈니스 미팅 중에 약을 탄 술을 마시게 되자 도망쳐 엘리베이터에서 소운정과 관계를 가졌다. 알고 보니 수연란은 소운정의 생명의 은인이다! 수연란이 다니는 회사가 미혼 여성 차별하는 걸 들은 소운정은 당장 결혼을 제안한다. 소운정이 직장에서 아내를 지켜주는 과정에서 오해랑 모함 같은 시련도 잇따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