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조명 아래 고요히 앉아 있는 여인의 표정에서 이미 승리를 예감하게 됩니다. 문이 열리고 등장한 화려한 드레스의 여인과의 대립 구도가 숨 막히게 긴장감 넘쳐요. 스마트폰 메시지로 확인한 계획이 착착 진행되면서 느껴지는 카타르시스는 환생 후 독해진 나 에서 맛볼 수 있는 사이다 전개 그 자체입니다. 회의실 장면으로 이어지며 비즈니스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두 남자의 악수는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두뇌 싸움을 예고하네요. 차가운 눈빛과 미소 속에 숨겨진 속내를 읽는 재미가 쏠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