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불꽃 특수 효과와 무술 액션이 펼쳐지는 초반부를 지나,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남자를 향해 달려오는 여인의 모습이 정말 눈물겨웠어요. 커피 한 잔에 팔려간 최강 병기 라는 제목처럼 강렬한 전투력 뒤에 숨겨진 애한 로맨스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밤거리의 차가운 조명 아래 서로를 껴안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모든 감정이 전달되는 듯했죠. 단순한 액션물이 아니라 인간적인 온기가 느껴지는 명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