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속에서 진언연을 구해낸 남자의 결단력이 정말 멋있었어요. 하지만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분위기가 급변하네요. 진언연의 어머니 유비아는 구조자를 보며 묘한 미소를 짓고, 다른 남자는 어머니와 함께 나타나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유비아와 구조자가 악수하는 장면에서 느껴지는 알 수 없는 친밀감이 심상치 않아요. 과연 이 복잡한 관계 속에서 진언연은 깨어날 수 있을까요? 엄친딸과 초고속 결혼이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시작부터 위기일발인 전개가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등장인물들의 표정 연기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아서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