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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 품은 사랑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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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 품은 사랑

"난 내 약혼녀를 죽인 범인을 사랑하게 되었다." 폭우가 내리던 밤, 안요를 치고 자신의 여자친구 송언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육원. 5년간 옥살이를 마치고 출소한 송언은 안요의 동생 안양과 약혼자 기종주의 복수를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육원과 재회한 송언은 그가 자신을 감옥으로 몰아넣은 진짜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되고, 기종주와 함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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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생일 케이크 위의 눈물

촛불을 끄는 순간 터져버린 그의 눈물이 너무 아파요. 그녀는 차갑게 돌아서지만, 결국 그의 손을 잡고 사탕을 쥐어주는 모습이 비극이 품은 사랑의 정석 같네요. 침대 위에서 무력하게 누워있는 그의 모습과, 그런 그를 바라보는 그녀의 복잡한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단순한 오해가 아니라 서로의 상처가 겹쳐진 관계라는 게 느껴져서 더 몰입하게 되네요. 이 짧은 장면만으로도 두 사람의 과거와 미래가 다 그려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