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실 바닥에 흩어진 종이 조각들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제복을 입은 학생들의 표정이 각기 달라서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특히 안경을 쓴 남학생이 교장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더빙) 돌아온 아가씨가 가문을 바로잡다 라는 대사가 나오며 상황이 급반전되는 게 정말 짜릿해요. 여학생들의 단호한 눈빛과 남학생들의 당황스러운 표정 대비가 드라마틱해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놀란 표정까지 완벽하게 연기되어 몰입도가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