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정말 감정선이 강렬해요. 여주가 입가에 피를 묻힌 채 앉아 있는 장면에서부터 마음이 찢어지더라고요. 황제와의 관계는 사랑과 배신이 교차하는데, 특히 대나무 숲에서 검을 휘두르는 액션 신은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넷쇼트 앱에서 본 작품 중 가장 몰입감 있었던 건 황제를 잘못 꼬셔버렸다 였어요. 캐릭터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이야기를 전달하니까요. 마지막에 황제가 손수건을 들고 울먹이는 모습은 진짜 눈물 없인 볼 수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