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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잘못 꼬셔버렸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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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잘못 꼬셔버렸다

막장 소설 속 조연으로 눈을 뜬 강시원은 집안에 의해 죽은 자와 혼인할 운명을 피하기 위해 태자를 공략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그녀가 잘못 유혹한 상대는 태자가 아니라 황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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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황명을 받은 순간, 표정이 너무 찢어짐

보라색 옷 입은 여인이 황금 두루마리를 들고 교만하게 웃을 때, 분홍색 옷을 입은 여인의 표정이 정말 압권이었어요. 처음엔 당황하다가도 결국엔 비장하게 받아들이는 눈빛이 너무 슬프고도 아름답습니다. 황제를 잘못 꼬셔버렸다 라는 제목처럼, 권력 앞에서의 인간적인 감정선이 너무 잘 살아있어요. 촛불 아래에서 펼쳐지는 긴장감과, 마지막에 등장하는 관과 병사들이 주는 임팩트가 장난 아니네요. 이 드라마는 단순한 궁중 암투가 아니라, 운명에 맞서는 여인들의 처절한 표정 연기가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 넷쇼트 에서 이런 고퀄리티 연출을 보다니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