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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들은 아빠를 몰라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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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들은 아빠를 몰라요

암 오진, 파혼, 그리고 여섯 다둥이. 인생 최악의 날을 보낸 한소원. 첫째 아기가 엄마 몰래 친아빠인 재벌 궁진우를 찾아왔다. 궁진우는 아이를 100억 위안에 사겠다고 하고, 한소원은 나머지 아이들을 숨기기 위해 그의 비서가 된다. 하지만 회사 청소부로 일하는 궁 할머니는 이미 아이들과 찐친 사이. 할머니는 손주들이 아빠를 만날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진실이 드러나는 그날, 과연 이 가족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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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할머니의 분노 폭발

파란색 정장을 입은 할머니가 바닥에 엎드린 아이들을 보며 화를 내는 장면이 너무 강렬했어요. 옆에서 웃고 있는 커플과는 대조적으로, 할머니의 표정에서는 진짜 절박함이 느껴집니다.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아이들을 감싸 안으려는 모습이 안쓰러웠어요. 가족 간의 갈등이 이렇게까지 치열할 줄은 몰랐네요.

아이를 지키는 엄마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꽃무늬 원피스의 여자가 너무 불쌍해 보였어요. 고급스러운 호텔 로비에서 벌어지는 이 추락이 더욱 비극적으로 다가옵니다. 우리 아기들은 아빠를 몰라요 라는 제목이 왜 붙었는지 알 것 같아요. 권력 앞에 무력한 한 어머니의 모습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비웃는 악역들

갈색 재킷을 입은 남자와 하늘색 드레스 여자가 비웃는 표정이 정말 가증스러웠어요. 그들이 웃을수록 꽃무늬 원피스의 여자가 더 초라해 보이는 구도가 인상적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의 냉혹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에요. 이들을 어떻게 혼쭐을 낼지 기대되면서도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사무실의 차가운 공기

화려한 로비 장면과 달리,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는 남자의 표정은 차갑기만 했어요. 비서가 보고를 해도 무심하게 넘기는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아기들은 아빠를 몰라요 라는 이야기가 그의 귀에 들어갈 때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차분한 연기가 돋보입니다.

대비가 주는 메시지

한쪽에서는 마이바흐와 경호원들이 줄지어 서 있고, 다른 쪽에서는 아이들과 엄마가 바닥에 엎드려 있어요. 이 극명한 대비가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돈과 권력 앞에서 인간성이 어떻게 짓밟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파란 정장 할머니의 분노가 유일한 희망처럼 느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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