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Later
Close

우리 아기들은 아빠를 몰라요10

like2.0Kchase2.3K

우리 아기들은 아빠를 몰라요

암 오진, 파혼, 그리고 여섯 다둥이. 인생 최악의 날을 보낸 한소원. 첫째 아기가 엄마 몰래 친아빠인 재벌 궁진우를 찾아왔다. 궁진우는 아이를 100억 위안에 사겠다고 하고, 한소원은 나머지 아이들을 숨기기 위해 그의 비서가 된다. 하지만 회사 청소부로 일하는 궁 할머니는 이미 아이들과 찐친 사이. 할머니는 손주들이 아빠를 만날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진실이 드러나는 그날, 과연 이 가족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 Instagram
본 회차 리뷰

매니저의 비열한 웃음

안경을 쓴 왕 매니저의 그 비열하고 오만한 웃음소리가 귀에 쟁쟁하네요. 그는 권력을 등에 업고 약자를 괴롭히는 악역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특히 아이들을 밀쳐내고 어머니를 조롱하는 장면에서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반면 갈색 정장의 남자는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악당 캐릭터가 있어야 이야기가 더 긴장감 있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넷쇼트에서 이런 강렬한 악역을 보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네요.

어머니의 절규가 울린다

파란 정장을 입은 할머니가 아이들을 감싸 안으며 절규하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손주들을 지키려는 본능적인 모성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꽃무늬 원피스의 젊은 어머니가 바닥에 엎드려 아이를 끌어안는 모습도 너무 슬펐습니다. 우리 아기들은 아빠를 몰라요 라는 상황 설정 속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이들의 사투가 너무도 리얼하게 다가옵니다. 배우들의 감정선이 너무 잘 살아있어서 몰입도가 최고예요.

계급의 차이를 보여주는 의상

의상 디테일만 봐도 계급과 상황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파란 원피스의 여인은 고급스러운 주얼리와 단정한 드레스로 승자의 여유를, 꽃무늬 원피스의 여인은 소박한 옷차림으로 약자의 처지를 잘 표현했네요. 갈색 정장의 남자와 회색 정장의 매니저도 각자의 위치를 의상으로 보여줍니다. 이런 디테일이 우리 아기들은 아빠를 몰라요 라는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는 것 같아요. 시각적인 요소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연출자의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이 더 슬퍼요

어른들의 치열한 싸움 속에서 두려움에 떠는 아이들의 표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주황색 티셔츠를 입은 소년이 울음을 터뜨릴 때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어른들의 욕심과 갈등이 순수한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할머니가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모습에서 가족애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우리 아기들은 아빠를 몰라요 라는 제목처럼, 아이들은 그저 부모의 사랑을 원할 뿐인데 상황이 너무 가혹하네요.

갈색 정장 남자의 고뇌

갈색 재킷을 입은 남자의 표정 변화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하다가 나중에는 괴로워하는 모습에서 내면의 갈등이 느껴지네요. 그는 이 비극적인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파란 원피스의 여인과 어떤 관계인지, 그리고 꽃무늬 원피스의 여인에게는 어떤 존재인지 궁금증이 증폭됩니다. 우리 아기들은 아빠를 몰라요 라는 스토리라인에서 그의 입지가 매우 중요해 보이는데, 다음 전개가 너무 기대되는 캐릭터입니다.

재미있는 리뷰 더 보기(5)
arrow down
우리 아기들은 아빠를 몰라요 10화 - Netsh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