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침실에서 부부의 침묵이 얼마나 무거운지 느껴집니다. 남편의 한숨과 아내의 눈물이 교차하는 장면은 말하지 않아도 슬픔이 전해져요. 재육성 프로젝트 에서 이런 감정선이 이어질 줄은 몰랐네요. 병원 복도에서 만난 소녀들의 표정 변화도 인상적이에요. 특히 노란 목도리를 한 소녀의 당황한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이 드라마는 대사가 적어도 표정과 분위기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힘이 있어요. 밤과 낮, 침실과 병원의 대비가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