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대기실에서 긴장한 표정으로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소녀의 모습이 안쓰러웠어요. 진찰실로 들어가 의사 선생님과 마주 앉았는데, 분위기가 묘하게 긴장되더라고요. 소녀가 카드를 내밀자 의사 선생님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의사 선생님이 지갑에서 똑같은 카드를 여러 장 꺼내 보일 때 소녀의 놀란 표정이 정말 리얼했죠. 재육성 프로젝트 에서 이런 반전 요소를 넣은 건 대박인 것 같아요.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선과 카드에 숨겨진 비밀이 궁금해서 다음 편이 기다려집니다.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로맨스라니, 설정부터 신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