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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습 3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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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습 3055

서기 3055년, 세계는 완전히 뒤집혔다. 인간은 만수도시에서 최하등 존재 ‘나체원’으로 전락해, 애완동물로 길러지거나 밥상에 올려지는 신세였다. 존엄이 짓밟힌 그 끝에서, 밑바닥 청년 암소연은 우연히 ‘조신 타오텅 시스템’을 각성하고, 포식과 진화의 길에 들어선다. “이 세계가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면, 나는 모든 존재의 악몽이 되겠다.” 인간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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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손가락 하나로 끝난 경기

인간의 역습 삼천오십오 에서 코뿔소 권왕이 등장했을 때만 해도 승부는 이미 정해진 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손가락 하나로 상대의 거대한 주먹을 막아내는 장면은 정말 소름 돋았어요. 동물들이 가득한 관중석의 열기와 달리 주인공은 차분하게 미소만 짓는데, 그 여유가 오히려 더 무서워 보였습니다. 마지막에 날아간 조명까지 떨어지며 경기가 끝나는 연출은 액션의 타격감을 극대화했네요. 단순한 격투기가 아니라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주는 사이다 전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