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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년의 기다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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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년의 기다림

소영산은 남편 부연사를 6년 동안 홀로 기다렸고, 그들의 딸을 낳고 혼자 길렀다. 부연사는 당시 사고로 기억을 잃었고, 6년 후 밑바닥부터 일어나 최고 부자가 되었다. 기억을 회복한 그는 즉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왔지만, 가족의 위기를 걱정해 신분을 잠시 숨기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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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이런 몰락은 처음 본다

정말 숨 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남자의 절박함과 그를 비웃는 여자의 표정 대비가 너무 강렬해서 눈을 뗄 수 없었다. 특히 어린 아이가 그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장면은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육 년의 기다림 끝에 마주한 이 비극적인 현실이 과연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잘 표현되어 몰입도가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