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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이 머문 자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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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이 머문 자리

소희준을 위해 전신의 피부를 내어주고 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민주. 하지만 남편은 유화인의 거짓말에 속아 민주를 악녀라 경멸한다. 죽음을 앞둔 그녀는 '가면 기술'로 망가진 얼굴을 숨긴 채, 이혼 전 세 가지 소원을 제안한다. 차가운 학대 속에서 그녀의 가면이 녹아내리던 날, 추악한 진실 앞에 소희준의 세상은 무너져 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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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삼각관계의 끝판왕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단순한 오해인 줄 알았는데, 남자가 여주인공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여자를 밀어내는 순간 상황이 급변했다. 특히 여주인공이 바닥에 떨어진 옥 조각을 하나하나 줍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가슴이 아팠다. 살갗이 머문 자리 의 연출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마지막에 남자가 여주인공에게 강렬하게 키스하는 장면은 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다.

이 남자의 선택에 소름이 돋았다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듯 보이던 남자가 결국 여주인공을 선택하며 다른 여자를 밀쳐내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보라색 옷을 입은 여자의 충격받은 표정과 여주인공의 당황스러운 눈빛이 교차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살갗이 머문 자리 에서 이런 강렬한 감정선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몰입하게 된다. 파란색 체크 자켓을 입은 여주인공의 연기가 특히 인상 깊어서 계속 눈이 갔다.

옥 조각 하나가 불러온 비극

작은 옥패 하나가 깨지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지켜보는 게 너무 고통스러웠다. 여주인공이 무릎을 꿇고 파편을 줍는 동안 남자는 다른 여자를 감싸 안았고, 그 대비가 너무 잔인하게 느껴졌다. 살갗이 머문 자리 는 이런 디테일한 소품 활용으로 감정을 극대화하는 재주가 있다. 마지막 키스 장면은 예상치 못했는데, 그 강렬함 때문에 한동안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질투심이 폭발하는 순간을 목격하다

보라색 원피스 여자가 여주인공에게 옥패를 건네며 도발하는 듯한 눈빛을 보냈을 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옥패가 깨지고 남자가 개입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살갗이 머문 자리 에서 보여주는 이런 미묘한 신경전은 정말 보는 이를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남자가 여주인공을 끌어안고 키스할 때 보라색 옷 여자의 표정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강제 키스인가 운명인가

남자가 여주인공을 거칠게 끌어당겨 키스하는 장면이 너무 강렬해서 심장이 쿵거렸다. 처음에는 거부하는 듯하다가도 결국 받아들이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애절하게 느껴졌다. 살갗이 머문 자리 의 로맨스 라인은 예측불허라서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다. 옆에서 지켜보는 다른 여자의 절규 소리가 배경음처럼 깔리면서 비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 장면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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