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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는 그만할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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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는 그만할래

장성연은 봉욱승을 7년간 짝사랑했다. 봉욱승에게 시집가 3년 동안 전업주부를 해왔다. 결혼기념일 당일, 봉욱승은 첫사랑 때문에 장성연과 이혼한다. 마음이 죽은 장성연은 직장으로 복귀해 자기 인생을 되찾으려 한다. 장성연 일련의 행동 때문에 점차 봉욱승이 미쳐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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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주인공의 표정 연기가 대박이에요

침대에 앉아 있는 남자의 표정 변화가 정말 섬세해요. 여자가 다가오자 당황하는 눈빛, 그리고 코트 남자가 다가오자 경계하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요. 특히 여자가 나간 후 코트 남자와의 신경전에서는 말 한마디 없이도 감정이 전달되는데, 전업주부는 그만할래 같은 복잡한 심정을 표정으로만 표현해내는 연기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이런 디테일이 쇼트 드라마의 묘미인 것 같아요.

현실적인 삼각관계의 민낯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감정 싸움이 너무 현실적이에요. 아픈 사람을 문병 왔는데 오히려 기싸움이 벌어지는 상황이 아이러니하죠. 여자는 걱정스러운 표정인데 남자들은 서로를 견제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전업주부는 그만할래 라는 제목처럼 가정 밖에서의 복잡한 인간관계가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넷쇼츠 앱으로 이동 중에도 이런 명장면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검은 코트 남자의 카리스마

검은 코트를 입은 남자의 존재감이 장난 아니에요. 병실이라는 조용한 공간에서도 그의 등장은 긴장감을 고조시키죠. 여자를 향한 소유욕과 병상의 남자를 향한 적대감이 섞인 눈빛이 인상적이에요. 전업주부는 그만할래 에서 이런 강렬한 남성 캐릭터를 본 적이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그런 매력이 느껴져요. 마지막에 손을 잡는 장면에서 폭풍 전야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여주인공의 우아함과 고뇌

초록색 재킷을 입은 여주인공의 우아한 자태와 달리 내면의 고뇌가 느껴져요.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그 표정에서 무언가 숨겨진 사연이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전업주부는 그만할래 라는 키워드가 떠오를 만큼 가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성의 모습이 잘 표현된 것 같아요. 거리로 나가는 장면에서의 뒷모습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오토바이 등장으로 반전?

병원 장면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갑자기 거리와 오토바이가 등장해서 놀랐어요. 헬멧을 벗는 남자의 여유로운 표정이 이전의 긴장감과 대비되면서 스토리에 새로운 변수가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전업주부는 그만할래 에서도 이런 갑작스러운 전개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주인공들의 관계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 넷쇼츠에서 보는 맛이 이런 반전에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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