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큐피드, 미션은 사랑 성사!
대학 시절, 엽지연는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뜻밖에도 약에 취한 까칠한 재벌 육청야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하게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육청야는 엽지연을 몸을 파는 여자라고 오해해 돈을 던지고 자리를 떠난다. 반면 엽지연은 육청야를 깡패로 착각하고, 자신을 더럽힌 그 남자를 깊이 증오하게 되는데...
가문의 희생양?더는 없어!
원씨 가문의 장남 원욱은 어린 시절에 실종되었고, 친부모는 그 상처를 달래기 위해 원준이라는 아이를 입양했다. 이후 원욱은 다시 돌아왔지만, 가족 모두는 원준을 더 아꼈고, 심지어 원준이가 건물에 불을 지른 잘못도 원욱에게 뒤집어씌우는데...
광녀의 탄생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지능이 저하된 서몽선. 아버지와 가정부의 불륜을 우연히 목격하고 어머니에게 알리지만, 돌아온 건 외면과 구박뿐이었다. 그리고 가정부의 계략으로 또다시 머리를 다친 그녀는 기적처럼 지능을 되찾지만, 정신병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는다.
"날 미친 여자 취급한다면, 제대로 미쳐주지!"
광기를 품은 서몽선의 반격이 시작되자, 숨겨졌던 추악한 진실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모든 것이 뒤집히기 시작하는데!
며느리가 날 까는 방송 중?
온화한 시어머니 심설란은 며느리 온아희를 친딸처럼 아껴왔고, 두 사람의 관계는 늘 화목했다. 그러나 어느 날, 심설란의 태도가 180도 바뀌며 온아희를 향한 증오로 가득 찼다. 심지어 출산 직후의 며느리와 아들을 집에서 내쫓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
모두가 심설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할 때 그녀는 충격적인 진실을 털어놓는다. 지금의 ‘온아희’는 사실 진짜 온아희가 아닌, 누군가가 온아희의 얼굴로 성형하고 그녀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과연 진짜 온아희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그리고 이 가짜 온아희의 정체는 도대체 누구일가?
퇴근이 시급한 궁중 로맨스
현대 직장인 화청추, 눈 떠보니 대량 황궁의 냉궁?!출산 임무까지 떠안고 시작된 지옥 난이도 인생. 하지만 도망치려던 그녀 앞에 나타난 건, 까다로운 완벽주의 황제 소장야! “이렇게 다채로운 흰색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과인이 원하는 건 바로 그녀다!” 회사 언어로 무장한 그녀 vs 직진 사랑꾼 황제, 계약 없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결혼의 시한폭탄
서시아의 남편 모전중은 두 집안을 동시에 책임지며, 절친 형제의 미망인과 아들을 세심하게 돌봤다. 그러나 그는 서시아의 감정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심지어 친딸의 최적 치료 시기를 놓쳤다. 이에 서시아는 이 못난 남자와의 인연을 끊고, 자신의 아름다운 인생을 다시 걷기로 결심했는데...
나랑 이혼하고 잘 살았어?
시댁의 모욕과 조롱에 지쳐가던 송남지, 그러던 어느 날 임신한 몸으로 집에 돌아왔는데 남편 구묵진과 친구 당약성이 바람피는 걸 목격한다. 믿었던 사람들한테 배신당한 남지는 결국 이혼을 결심한다. 이혼 후, 남지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묵진은 깊은 후회에 빠진다. 5년 뒤, 남지를 꼭 닮은 송안녕이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나타나는데…
(더빙)시크릿 마더
6년 전, 세실리아 톰프슨은 한 번의 사고로 낯선 남자 이선 랜드레스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날 이후 그녀에게 예기치 못한 새 생명이 찾아온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세실리아는 진실을 숨기고 학업을 포기한 채 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이를 키우기로 결심한다. 누구보다 소중한 아들 테오를 위해, 세실리아는 묵묵히 버텨 온다. 6년 뒤, 테오의 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세실리아는 랜드레스 그룹에 취업하게 된다. 회사에 입사한 세실리아는 프로스트 가문의 막내딸 줄리아의 따돌림과 직장 내 퍼지는 루머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점차 세실리아를 둘러싼 진실이 하나둘 드러난다...
신랑의 정체
안용열은 고대의 체중 100킬로인 여인의 몸에 빙의됐다.
첫 번째 목표는 이 몸의 주인 대신 한을 풀기 — 바로 남자와 정을 나누는 것! 그리고 산 하나 차지해 산대왕으로 살며 인생을 마음껏 즐기려 했다. 그런데, 하룻밤 실수로 다섯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고?!
6년 후, 아이들과 그 아빠가 재회하는데... 처음에는 친아빠가 낫다며 붙잡아 혼인까지 했지만, 혼례식 날 그 남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남풍관 기생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왕야?!”
효의 빈자리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10년간 학문에 매진한 이승지. 마침내 과거에 급제해 어사대부로 임명되고, 황제의 특명으로 어머니와 아내를 모시러 고향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충격적인 어머니의 사망 소식이었다.
그러나 어머니의 죽음은 단순한 비극이 아니었고, 그 뒤에 숨겨진 음모와 배신이 점차 드러나며, 믿을 수 없는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