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꽃이 다시 필 때까지

복숭아꽃이 다시 필 때까지

전생, 죽음 직전이 되어서야 그녀는 알게 되었다. 남편이 사실은 여인이었고, 자신을 아내로 맞이한 것도 질투 때문이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녀의 정혼자는 배온이었다. 다시 한 번 삶을 얻은 그녀는 결심한다. 자신의 인생을 짓밟은 자들에게, 남녀를 가리지 않고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철물점 사장의 이상한 단골손님

철물점 사장의 이상한 단골손님

임소만이 운영하는 작은 철물점은 폐업 직전까지 몰린다. 어느 날 밤, 가게 뒤쪽 벽에서 피투성이가 된 옛 시대의 장군 고북이 나타나고, 그는 손전등과 쇠사슬, 소화기와 드론까지 닥치는 대로 사 간다. 평범한 철물은 전쟁터에서 성을 지키는 뜻밖의 무기가 되고, 임소만은 물건을 팔고 장부를 적으며 고북의 위기를 돕게 된다. 그녀는 그저 물건을 팔았을 뿐이라 생각했지만, 그 작은 철물점은 어느새 무너져 가던 변방을 다시 밝히기 시작한다.
돌아온 장공주, 판을 뒤집다

돌아온 장공주, 판을 뒤집다

어린 시절 총애받던 장공주 우문심월은 대황자의 암살 음모로 실종된다. 15년 후, 이름을 바꾼 그녀는 천기각 각주가 되어 조용히 살아가던 중 다시 황실의 소용돌이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오래된 음모와 비밀들이 하나둘 드러나고, 그녀는 맞서 싸우는데... 사랑과 배신, 권력과 진실이 얽힌 끝에서, 그녀가 마주하게 될 결말은 과연 무엇일까.
내조를 버리고 여제가 되다

내조를 버리고 여제가 되다

노제군의 딸인 영청현은 모든 걸 쏟아부어 남편을 보좌했지만, 돌아온 것은 모연의 배신 뿐이었다. 진실을 목격한 영청현은 모연의 모든 권력을 회수하고 영청현은 여제의 자리에 오른다. 모연은 권력을 되찾고자 소유아와 손을 잡고 끊임없이 음해와 집착을 이어간다. 예상치 못한 위험이 연이어 닥쳐오는데, 영청현은 이 위기를 헤쳐나가 제위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까?
피자맨, 올림포스 지배

피자맨, 올림포스 지배

정체를 숨긴 악마 사냥꾼 콘스탄틴. 짝사랑하는 형사 엠마는 그의 또 다른 모습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가 그를 쫓는 사냥꾼으로 변하는 순간, 이들의 엇갈린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거지 아폴론

거지 아폴론

의붓자매의 계략으로 가장 비참한 날, 가난한 시인 아폴론에게 팔려간 아이린. 하지만 그는 정체를 숨긴 광명의 신. 그녀가 절망의 끝에 섰을 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한 신의 잔혹한 복수가 시작된다.
망나니 귀공자의 진짜 얼굴

망나니 귀공자의 진짜 얼굴

하드리안 제국 마법 아카데미의 대회를 앞두고 흑의회가 참가자를 가장해 제국에 숨어든다. 백 년 전 실패한 계획이 다시 움직이자, 탈린도르 교장은 기사 퀸에게 신입생들의 실력을 확인하라 명한다. 그중 가장 눈에 띈 인물은 드 빌포르 공작의 아들 루시안이다. 겉으로는 철없는 귀족 도련님처럼 보이지만, 그는 어머니의 죽음 뒤에 숨은 진실을 쫓으며 오랫동안 때를 기다려 왔다. 그리고 첫 시험에서 루시안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힘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라이칸 왕이 데려간 소녀

라이칸 왕이 데려간 소녀

부모를 잃고 무리에서 쫓겨난 아이비는 떠돌이 늑대족으로 살아가다 사형을 선고받는다. 처형의 날, 라이칸 왕 카이슨은 그녀의 목숨을 살려 주지만, 대신 아이비를 자신의 곁에 붙잡아 둔다. 처음에는 벗어날 수 없는 속박처럼 느껴졌던 관계가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을 깊이 끌어당긴다. 감춰졌던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아이비는 카이슨의 집착과 복수심, 그리고 그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마주하게 된다. 카이슨은 끝내 복수를 택할까, 아니면 아이비를 향한 사랑을 택할까.
용의 군주

용의 군주

5년간 마부로 숨어 살던 전설의 용군주 비다르. 멸망해가는 제국과 돌아온 숙적이 그를 다시 세상 밖으로 끌어낸다. 혈맥과 신념 사이, 그의 선택에 제국의 운명이 걸렸다. 과연 그는 제국을 구할 영웅이 될 것인가, 파멸시킬 악몽이 될 것인가?
빈민가에서 돌아온 메카 전신

빈민가에서 돌아온 메카 전신

사이버펑크 황무지에서 전설의 전쟁의 신 에테렌은 빈민가의 낡은 정비소에서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간다. 부패한 권력자들과 진화한 스타 비스트가 그의 터전을 위협하자, 그는 더 이상 자신을 숨기지 않기로 한다. 에테렌은 봉인해 두었던 칠흑의 메카를 되찾고, 압도적인 힘으로 거대한 괴물들에 맞선다. 무너진 세상은 오래 잊고 있던 전쟁의 신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