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된 무술 천재
엽가의 데릴사위의 아들인 엽봉은 상대의 정체를 모른 채 남국 무도 일인자인 무성을 스승으로 모셨다. 그리고 3일 뒤 열리는 무도 대회에서 자신과 아버지 두운해의 명예를 회복할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혈옥 팔찌로 인해 무공이 제한되어 엽가 무술 선발전에서 좌절하고, 엽해천에 의해 땔감 방에 갇혀 무도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무도 대회가 시작되고, 주천일은 대회장에서 모든 무사를 물리치고 엽해천에게 엽가의 대권을 넘기라고 협박한다. 두운해는 시간을 끌어 엽봉이 도착할 때까지 버티기 위해 주천일과 대결한다. 엽봉이 도착했을 때, 두운해는 주천일에게 맞아 온몸이 피로 물들었고,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이른다. 이때, 3년의 기한이 만료되어 혈옥 팔찌의 봉인이 풀리고, 엽봉이 강력하게 등장하여 주천일을 물리치고 무도대회의 우승자가 된다.
아빠, 엄마를 찾아줘
5년 전, 강완과 성정효의 운명적인 만남은 결국 엇갈렸다. 가족에게서 배신당한 강완은 모든 것을 잃었고, 심지어 아이까지 잃었다. 자유를 되찾은 강완은 다시 성정효를 만났으나 서로 알아볼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의 천재 아들은 강완이 자기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진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
용서는 사치
엽추는 비즈니스 협상을 하러 가는 중,  남편과 절친의 계획된 배신으로 절친이 준 수면제를 탄 물을 마시고 기절하게 된다. 그들은 그런 엽추를 일부러 낙석 위험 지역으로 데려가 위험에 빠뜨린다. 남편 오적과 절친 여차차는 손을 잡고 엽추의 회사도 손에 넣으려 하고, 엽추의 부모님도 위험에 빠뜨린다. 그들의 계획대로 되는 듯 보이는 순간, 엽추가 돌아와 복수가 시작된다.
달이 맺어준 인연
한 사고가 한 가족의 운명을 바꾼다. 10년 전, 오빠 임천은 동생 임난희를 위해 고양이를 잡으려다 옥상에서 떨어져 심장이 손상된다. 하씨 마나님은 외손자를 구하기 위해 쌍둥이의 심장을 강제로 바꾸고, 딸과 외손자를 데리고 해외로 떠나 행복했던 네 식구를 갈라놓는다. 10년의 세월이 흘러 그들은 넓은 세상에서 서로를 찾아 헤매다. 운명은 그들을 놀리며, 마침내 재회했을 때 여러 오해와 마음의 상처로 계속 엇갈리고, 심지어 날카롭게 대립하게 된다. 이 혈연과 운명의 대결 속에서, 그들은 수많은 오해를 풀고 잃어버린 가족의 정을 찾을 수 있을까?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그들에게 재회의 기쁨일까, 아니면 더 깊은 상처일까?
위험한 동거
사고로 실명하게 된 심안란은 어느 날 갑자기 시력을 되찾게 된다. 시력을 되찾은 순간 우연히 남편 육명원이 가정부 송 이모님을 죽이는 걸 목격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남편이 자신도 죽이려 한다는 걸 알게 된다. 육명원은 가정부를 죽인 후, 이모님이 고향에 다녀온다는 핑계로 가정부의 딸 송아금을 새로운 가정부라며 집으로 불러들인다. 심안란은 육명원과 송아금이 사실은 내연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각성: 절대 고독의 법칙
린이는 전생에 유정도(有情道)를 수련하며 가족애를 믿었지만, 배신당해 오행영근과 지존혈맥을 빼앗기고 버려졌다.
죽음 직전, 윤회도인을 만나 깨달았다. "다시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겠다."
그는 무정도(無情道)를 선택하고, "절대고독 시스템"을 각성한다. 그 시스템은 단 하나의 법칙을 따랐다. "가족과의 인연을 끊을수록 강해진다!"
과거로 돌아온 린이, 더 이상 영근과 혈맥 따위는 필요하지 않았다. 가문에서 버려진 순간, 그는 완전한 무정도를 깨우치며 신의 경지에 올라 선천신제가 되었다.
뒤늦게 모든 걸 깨닫고 후회하는 가족들. 하지만 린이는 차갑게 웃을 뿐이었다.
"이제 와서? 내가 겪은 고통을 너희도 똑같이 느껴봐라."
배신의 굴레
전생에서 남편과 딸에게 배신당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그녀. 그런데 눈을 떠보니 남편이 내연녀와 함께 이혼을 강요하던 바로 그 날로 회귀했다. "내연녀와 함께하고 싶다며? 좋아, 대신 모든 걸 내게 넘겨.” 이번 생에서 여주인공은 기꺼이 이혼을 받아들이는 대신, 남편의 모든 재산을 넘겨받고 딸의 양육권도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남편은 재산을 포기하면서도 단 하나, 자신의 반평생을 바친 도자기 예술관만큼은 지키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 예술관이 사실은 그녀의 아버지가 세운 것이며, 자신의 성공 역시 그녀의 가족이 만들어준 것. 과거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차갑고 단호하게 변한 여주인공. 이제 그녀는 더 이상 희생자가 아니다. 되찾은 인생에서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정의는 늦어도
장소통은 용감하게 사람을 구했지만 오히려 살인범으로 몰렸다. 진범은 권력과 돈을 앞세워 증거를 조작하고 거짓 소문을 퍼뜨리며 변호사들을 매수했다. 절망적인 상황에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은 그의 어머니 이혜전은 아들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법정에 서게 되는데 과연 그는 진실을 밝히고 진범을 응징할 수 있을까?
냉철한 부인
심연은 장군 가문의 적녀로서 선황제의 혼명을 받아 진국공 댁으로 시집갔다. 그러나 딸을 출산하던 중, 몸종이었던 위주가 아이를 바꿔치기했고, 그로 인해 딸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다. 이에 심연은 딸을 살리기 위해 천산으로 떠나 신의를 찾아 나섰다.
그 후 16년 동안, 그녀는 비밀리에 자신의 딸인 연소희를 태자비로 키워냈다.
집으로 돌아온 날, 숨겨진 진실이 밝혀졌고, 심연은 원수인 연혁을 처단했다. 이후, 모녀는 큰 공을 세우며 장군 가문을 다시금 영광의 자리로 이끌었다.
도련님과 일곱 명의 형수님
5년 전, 엽범은 교통사고로 천재에서 바보가 됐다. 5년 후, 엽범의 일곱 명의 형과 세 명의 삼촌들이 같은 날에 전사하게 된다. 엽범의 약혼녀는 장례식에서 파혼을 선언하고, 예비 형수가 말한다: "네가 안 하면 내가 한다!". 엽범은 불안해하며 말한다: "형수님, 저 진짜 바보가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