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 끝의 사랑

칼날 끝의 사랑

열래객잔의 주인 용연연과 화방의 재주꾼 봉가추는 서로를 사랑하는 한 쌍의 연인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진짜 정체는 서로를 적으로 삼는 암살자 적염과 추격자 냉봉이었다. 서로에게 위험을 주지 않기 위해 두 사람은 신분을 숨겼고, 함께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은퇴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전에 각자의 조직에서 맡긴 마지막 임무를 완수해야 했다, 바로 신비로운 공작 비단함을 되찾는 것이다.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두뇌 싸움과 무력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점차 상대방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상대방이 누구인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서로를 탐색하고, 서로를 견제하며 맞서는 동안, 두 사람은 점점 더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돌아온 여장군

돌아온 여장군

여주인공 육조조는 남편이 전쟁을 피하려고 병을 핑계 삼자, 어쩔 수 없이 대신 출전해 큰 공을 세운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에 남편의 배신으로 자객의 습격을 받고, 공로까지 빼앗긴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조조는 남편이 군주의 총애를 받아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결심한다. 한편, 남편을 위한 경축 의식이 열리고, 조조는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하며 모든 것을 걸고 복수에 나서기로 한다.
용서받지 못한 선택

용서받지 못한 선택

이평은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한 번의 화재 사고로 모든 것이 무너졌다. 이평은 같은 고향 사람 조수방을 먼저 구하기 위해 아내를 외면했고, 결국 아내는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조수방의 교묘한 계략과 방해로 이평은 아내의 죽음을 알지 못한 채, 그녀를 감싸며 딸과의 관계까지 점점 멀어지게 된다. 아버지에게 실망한 딸 이윤희는 진실을 밝혀 아버지를 깨닫게 만들고, 조수방의 악랄한 본성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결심한다. 진실을 알게 된 이평은 과연 다시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조수방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고용된 호스트는 CEO

고용된 호스트는 CEO

여주인공 강지연은 어릴 적 맺어진 정혼을 피하기 위해 서연이라는 가명으로 집을 떠나 강성에 온다. 평범한 회사원이 된 그녀는 직장 내 성희롱을 피하기 위해 "내 남자친구가 대기업 사장이다"라는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거짓말을 유지하기 위해 호스트를 고용해 가짜 남자친구를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우연히 진짜 사장을 고용하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못난 부군의 역전

못난 부군의 역전

대창 소국주인 진생은 적과의 대전에서 뜻밖의 진급하며 수련을 돌파한다. 그러나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고 외딴곳에 떨어진 그는 생명이 위독해진다. 이때 우연히 약을 먹은 소청우를 만난다. 진생은 소청우를 해독을 도운 후, 그녀는 진생을 소 씨 집안으로 데려가 수련을 돕기로 한다. 그 후 5년 동안 소청우는 진생을 정성껏 돌보지만, 진생의 수련은 전혀 진전되지 않아 소 씨 집안사람들은 그를 쓸모없는 사람으로 여기며, 계속 돌보는 것에 대해 매우 불만을 품는다. 어느 날, 소 씨 집안이 외적 위기에 처하게 되고, 소청우는 진생과 소 씨 집안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기로 결심한다. 위급한 순간에 진생은 갑자기 수련을 돌파하게 되는데 결국 소청우를 구할 수 있을까?
은둔자의 경고

은둔자의 경고

남쪽 무림 최강의 자리에 오른 임천행.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아내가 잔혹하게 살해된 참혹한 현실과 마주한다. 무도를 쫓으며 만들어온 수많은 원수들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그는 깊은 후회 속에 아내의 유언을 따르기로 결심한다. 무림을 떠나 자식과 함께 북쪽으로 향해 조용히 살고자 했던 임천행. 하지만 그의 이름은 이미 혼란한 세상 속에서 평화를 허락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닥쳐오는 위협 속에서 그는 결국 평온을 깨고 다시 검을 들게 된다. 임천행의 재등장은 북쪽 무림에 또 한 번 거대한 파란을 일으키며 새로운 전설의 서막을 알린다.
천하를 가르는 검

천하를 가르는 검

무림에 전해지는 전설의 검, 현원검. 천하를 평정할 힘을 지닌 이 검을 차지하려던 간신 이현은 임씨 가문의 안주인 당설의 미모를 탐해 그녀를 욕보이고, 결국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지 못한 비통함 속에서 임진은 검신의 가르침 아래 8년간 고된 수련 끝에 새로운 검신으로 거듭난다. 한편, 이현의 아들 이천은 임진의 누이 임완을 강제로 아내로 삼으려 하고, 임진은 현원검을 들고 누이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과연 임진은 원수에 맞서 가족의 명예를 되찾고, 피로 얼룩진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원한과 용서, 그리고 가족애가 뒤얽힌 대서사의 막이 오른다!
내가 버린 아내가...

내가 버린 아내가...

이복동생의 음모로 가문의 상속권을 빼앗기고 쫓겨난 안염. 방성에서 이름을 숨긴 채 봉어년과 결혼해 3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지만, 남편은 사업을 위해 그녀를 냉정하게 버린다. 절망에 빠진 안염은 이혼을 결심하고, 억만장자 본래의 신분으로 돌아간다. 이제 각계의 젊은 남성들과 대기업 회장들의 뜨거운 구애를 받는 그녀. 안염은 과거에 봉가에 주었던 모든 것을 되찾고, 자신을 모함했던 사람들에게 복수를 시작하는데…
철권무적 양천천

철권무적 양천천

무림 세가인 양가는 오직 남자에게만 무공을 전수하는 전통이 있었다. 하지만 무술을 열렬히 사랑하는 양천천은 몰래 양가 권법을 배웠다. 수년간 그녀는 자신의 무공을 숨겨왔고, 가문에게 쓸데없는 사람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강력한 적이 양 가의 가주를 쓰러뜨리고, 가문이 파멸의 위기에 처하자, 양천천은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무공 실력을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가장 강력한 무인이자 가문의 비전 무공의 진정한 계승자가 되었다.
15년 후의 재회

15년 후의 재회

15년 전, 고유림은 친부에게 팔려 인신매매범의 손에 넘어갔다. 그녀의 어머니는 딸을 반드시 찾겠다고 맹세하며 고씨 그룹의 대표로 성장했다. 15년이 흐른 뒤, 딸 고유림(현, 소월)은 병든 양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힘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어왔다. 그러나 그녀의 수고로 모은 돈은 양동생 소대강이 여자친구를 기쁘게 하려고 전부 탕진하고 말았다. 게다가 어머니의 생사조차 신경 쓰지 않는 그의 태도에 고유림은 충격을 받는다. 모든 희망이 끊긴 순간, 유림의 친어머니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내는데… 이제 진실은 밝혀질 것인가? 그리고 15년간 잃어버렸던 가족의 끈은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모녀의 운명이 엇갈리는 순간, 거대한 비밀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