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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할 수 없는 상처 제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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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사이

교심은 구진정과의 이혼을 결정하면서, 그가 첫사랑 송운상을 위해 거짓 성명을 발표하자고 요구하는 것을 거부한다. 구진정은 교심의 부모님께 제사 지내고 사과하겠다고 약속하지만, 다시 일로 인해 약속을 미루며 신뢰를 잃는다. 한편, 백가의 드론 사업 투자 소식에 교심은 백경성과의 접촉을 시도한다.교심과 백경성의 만남은 어떤 새로운 국면을 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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