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할머니인 줄 알았는데, 손자가 시신을 조르는 와중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는 그 표정이 정말 무서웠어요. 지옥에서 돌아온 상주 에서 이 할머니가 흑막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녹색 구슬 목걸이를 만지는 손짓에서도 뭔가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아서 다음 회차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장례식장 구석에서 전화를 걸던 검은 정장 여인의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젊은 남자가 난동을 부리는데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그 태도, 그리고 마지막에 짓던 미소가 정말 의미심장했습니다. 지옥에서 돌아온 상주 에서 이 여인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 같은데, 도대체 누구일까요?
젊은 남자의 표정 연기가 정말 대박이었어요. 처음에는 당황하다가 점점 광기로 변해가는 과정이 너무 리얼했습니다. 지옥에서 돌아온 상주 에서 그가 왜 저렇게까지 화를 내는지, 시신과 어떤 관계인지 궁금해서 미치겠어요. 목을 조르는 손에 힘이 들어가는 걸 보니 정말 죽일 기세였습니다.
전통 한옥 장례식장이라는 배경이 주는 음산함이 지옥에서 돌아온 상주 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준 것 같아요. 하얀 조화들과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살벌한 사건들이 너무 몰입감 있었습니다. 특히 시신이 누워있는 관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습니다.
젊은 남자에게 목이 졸리는데도 시신이 오히려 미소를 짓는 장면에서 소름이 쫙 돋았어요. 지옥에서 돌아온 상주 에서 이 시신이 정말 죽은 게 맞는지, 아니면 뭔가 연기를 하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웠습니다. 눈꺼풀이 살짝 떨리는 것 같기도 하고, 이 드라마 복선이 정말 치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