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약설은 우연히 소설 속에 들어가 남녀 주인공의 감정선을 밀어주는 희생양 악역 조연이 된 걸 알게 된다. 부모가 정한 재벌가 맞선 상대 앞에서 유망한 남주 한이침은 미련 없이 버리고 악명 높은 망나니재벌 부능성과 정략결혼을 택한다. 이미지와 재산을 되찾으려던 선택이었지만 부능성은 숨겨진 진짜 거물이었고 초약설은 어느새 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는데...
재벌집 악녀의 사이다 역습 에서 밤하늘 아래 오토바이 경주가 펼쳐지는데, 주인공들의 긴장감과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레이싱 슈트를 입은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감정이 느껴져요. 특히 헬멧을 벗고 마주치는 장면은 심장이 뛰는 것 같아요. 이런 로맨틱한 긴장감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