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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몽십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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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몽십년

여장군 이명미, 개선하던 그날 아버지가 사경연의 검 아래에서 숨을 거두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일로 그녀는 사경연이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굳게 믿게 된다. 이명미가 죽음을 맞은 뒤, 그녀는 무려 10년 후의 세상으로 시간을 건너오고, 더구나 집안의 하녀 이춘화의 몸에 깃들게 된다. 수많은 의문을 안은 이명미는 과거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시 한번 운명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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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불꽃 속 차가운 눈빛이 소름 돋아요

자신의 목숨을 건 도박이라니, 일몽십년 의 이 장면은 정말 숨이 멎을 듯 긴장되네요. 붉은 옷을 입은 여인이 울며 호소해도 보라색 옷의 여인은 미동도 하지 않아요. 오히려 차갑게 불꽃을 던지는 모습에서 복수에 대한 집착이 느껴져 무서우면서도 몰입하게 됩니다. 화려한 등불 아래 펼쳐지는 비극적인 결말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불길 속에서 흔들리는 두 사람의 감정이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표현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