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남자가 의자를 뭉쳐 던지는 순간부터 숨이 막혔어요. 팬서 수하들이 우르르 달려들지만 그는 총과 주먹 하나로 모두 정리하죠. 특히 청색 에너지 총격과 붉은 주먹 타격의 대비가 시각적으로 너무 강렬했어요. 팬서가 무릎 꿇고 울부짖는 장면에서는 인간성의 붕괴가 느껴졌고, 인간의 역습 삼천오십오 라는 제목이 왜 붙었는지 절로 이해됐습니다. 마지막 드래곤 성전 환상은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완벽한 클리프행어였어요. 넷쇼츠에서 이런 고리티 액션을 보니 손에 땀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