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식장에서 남자가 갑자기 계약서를 바닥에 던지고 밟아버리는 장면은 정말 소름 돋았어요. 신부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지는 걸 보니 뭔가 큰 배신감을 느낀 것 같고, 그 옆에 있던 금색 드레스 여성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네요. 이 드라마 위험한 연하남 은 이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매력적이에요. 특히 남자가 당당하게 걸어 나가는 뒷모습에서 뭔가 숨겨진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밤에 다리 위에서 만난 또 다른 남자와의 만남도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감정선이 정말 잘 표현되어 있어서 다음 회가 기다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