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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타고 돌아온 진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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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타고 돌아온 진심

강성 재벌가, 심씨 그룹의 영애 심지아는 진실한 우정을 찾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말단 사원으로 입사한다. 그녀는 절친 조이슬에게 간이라도 빼줄 듯 정성을 다하지만, 조이슬은 연인 장호와 재결합하기 위해 지아의 자존심을 짓밟고 할아버지가 주신 유품까지 망가뜨린다. 두 사람의 배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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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사무실 폭풍 전야

파란 줄무늬 셔츠를 입은 여자의 표정이 너무 애처로워요. 상사의 무례한 스십에 경악하는 모습에서 직장 내 권력 관계의 민낯이 드러나네요. 바람을 타고 돌아온 진심이라는 제목처럼, 그녀의 진심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마지막에 걸려온 전화가 구원일지 또 다른 시련일지 궁금해지네요.

할아버지의 등장

분위기가 급반전되는 순간이 압권이에요. 울면서 복도를 걷던 그녀에게 걸려온 전화, 그리고 전화를 받는 백발의 노신사. 이분이 누구길래 이렇게 비장한 표정을 지을까요? 바람을 타고 돌아온 진심 속에서 이 할아버지가 그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드라마틱한 전개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화려한 여자의 시선

흰 셔츠를 입은 여자의 표정 변화가 정말 섬세하게 묘사되었어요. 처음엔 당당하다가 남자가 여자에게 손을 대자 놀라는 눈빛, 그리고 마지막엔 묘한 미소를 짓는 모습까지. 바람을 타고 돌아온 진심에서 이 세 사람의 미묘한 감정선이 어떻게 교차할지 기대됩니다. 단순한 악역이 아닐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거부할 수 없는 손길

남자가 여자의 어깨를 잡는 장면에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어요. 여자의 굳은 표정과 남자의 뻔뻔한 미소가 대비되면서 불쾌함이 극대화되네요. 바람을 타고 돌아온 진심은 이런 부조리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까요? 여자가 도망치듯 사무실을 나가는 뒷모습이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눈물의 의미

복도에서 눈물을 닦으며 전화를 받는 장면이 마음을 울려요. 참았던 감정이 터지는 순간을 이렇게 리얼하게 표현하다니. 바람을 타고 돌아온 진심이라는 제목이 왜 붙었는지 알 것 같아요. 진심을 알아주지 않는 세상에서 그녀가 어떻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낼지, 할아버지와의 통화가 그 시작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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