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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들의 장례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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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들의 장례식

화국 벤처투자계의 대모이자 운화재단 회장인 이운은 오랫동안 아들 내외의 생활비를 대고 집안일까지 챙겨 왔다. 그러나 안방 화장실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며느리에게 모욕을 당하자, 더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희생하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이운이 가족카드를 끊고 도우미들까지 정리하자, 그녀에게 기대 살던 아들 내외의 생활은 한순간에 흔들린다. 뒤늦게 사과하는 척하며 다시 재산을 노리는 두 사람 앞에서, 이운은 차갑게 선을 긋고 자신의 삶과 재산을 되찾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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